시장 데이터(Market Data)

미스토홀딩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41.9% 증가...아쿠쉬네트 영업이익 비중 88%

빠삭데이터 2026. 9. 24. 16:00

매출 2조7202억원·영업이익 4889억원
타이틀리스트 신제품 판매 확대·평균판매단가 상승
미스토 부문은 미국 사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매출 감소

 

미스토홀딩스가 2026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상반기 연결 매출은 2조7202억원, 영업이익은 48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3%, 41.9% 증가했다. 실적 성장을 이끈 곳은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를 보유한 아쿠쉬네트(Acushnet)다. 아쿠쉬네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4303억원으로 전체 연결 영업이익의 약 8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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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체크 포인트

① 매출 10.3% 성장, 영업이익은 41.9% 증가

 

미스토홀딩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1조2890억원, 영업이익 19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4.2%, 19.0% 증가했다.

2분기에는 증가폭이 커졌다. 매출은 1조4312억원으로 1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52억원으로 62.3% 늘었다.

1·2분기를 합산한 상반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구 분 2026년 상반기 2025년 상반기  증감률
매출 2조7202억원  2조4652억원 +10.3%
영업이익 4889억원  3446억원 +41.9%
영업이익률 18.0% 14.0% +4.0%p
당기순이익 3669억원  2907억원 +26.2%

상반기 매출은 약 2550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약 1443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4.0%에서 18.0%로 4.0%포인트 상승했다.

② 아쿠쉬네트가 전체 영업이익의 88%

아쿠쉬네트는 1분기 매출 1조1032억원, 영업이익 1715억원을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 T-Series 아이언과 보키 디자인 SM11 웨지 판매, Pro V1 골프공의 평균판매단가 상승 등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에는 매출 1조2308억원, 영업이익 25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7%, 75.2% 증가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공·클럽·기어 판매가 늘었고 신제품 판매와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일회성 관세 환급 효과가 반영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 증가폭이 커졌다.

 

1·2분기를 합산하면 아쿠쉬네트의 상반기 매출은 2조3340억원, 영업이익은 약 4303억원이다. 전체 연결 매출의 약 85.8%, 영업이익의 약 88.0%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는 타이틀리스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기보고서 기준 타이틀리스트 매출은 1조78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5% 증가했다. 풋조이는 5035억원으로 6.4% 늘었다. 반면 FILA는 3112억원으로 12.5% 감소했다.

③ 미스토 부문은 매출 감소, 영업이익 증가

휠라를 중심으로 한 미스토 부문의 상반기 매출은 38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6%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약 585억원으로 60% 이상 증가했다.

 

매출 감소에는 미국 사업 구조조정이 영향을 미쳤다.1분기 미스토 부문 매출은 1858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사업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했다. 회사는 미국 사업 구조조정과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진행했다.

 

2분기 매출은 2004억원으로 7.4% 감소했지만 미국 사업을 제외하면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6.6%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중화권 사업 성장, 비용 효율화가 영향을 미쳤다.

 

④ 국내 휠라, 신발·의류 판매 확대

 

국내 휠라는 2분기 신발과 의류에서 판매가 늘었다.

S/S 시즌 출시한 신발 ‘글리오(GLIO)’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의류에서는 ‘마이(MY) 티셔츠’ 검색량이 전년보다 약 5배 증가했고 매출은 20% 늘었다.

지난해 에샤페가 신발 판매와 2030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면 올해 상반기에는 글리오와 의류 상품까지 판매 성과가 이어졌다.


➕ 뉴스 플러스

미스토홀딩스는 중화권에서 K패션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분기 중화권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는 기존 브랜드 성장과 신규 브랜드 추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상반기 이후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JUUN.J) 중화권 유통 사업을 본격화했다. 7월 청두 타이쿠리, 8월 베이징 싼리툰에 매장을 열었다. 2027년 S/S 시즌을 목표로 추가 브랜드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준지 출점은 상반기 실적에는 포함되지 않는 하반기 사업 확대 내용이다.


✍️ 한 줄 정리

미스토홀딩스는 2026년 상반기 매출 2조7202억원, 영업이익 48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1.9% 증가했고 약 88%를 아쿠쉬네트가 차지했다. 미스토 부문은 미국 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