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데이터(Market Data)

아웃도어 9개 브랜드 6~8월 매출 분석…노스페이스 성장·코오롱스포츠 누적 2위

빠삭데이터 2026. 10. 1. 07:00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비수기인 7~8월에도 약세가 이어졌지만 감소폭은 줄었다.

9개 브랜드 합산 매출은 6월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데 이어 7월 2.0%, 8월 1.2% 줄었다.

9월 들어서는 반등 조짐이 나타났다. 9월 1~13일 집계된 7개 브랜드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 핵심 체크 포인트

① 비수기 7~8월 역신장…감소폭은 축소

주요 9개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K2,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밀레다. 5월에는 냉감·경량 제품 판매 호조로 9개 브랜드 중 8곳이 성장했다. 합산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했다.

 

6월부터 흐름이 바뀌었다. 6월에는 9개 브랜드 중 7곳이 역신장하며 합산 매출이 6.7% 감소했다. 코오롱스포츠와 컬럼비아 2곳만 성장했다.

 

7월에도 6곳이 역신장했다. 합산 매출은 1519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8월 역시 6곳의 매출이 줄었다. 합산 매출은 1447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7~8월은 아웃도어 시장의 비수기로 재고 할인 판매가 많은 시기다.

 

② 노스페이스 7~8월 두 자릿수 성장

 

브랜드별 흐름은 엇갈렸다.

노스페이스는 6월 전년 동월 대비 14.8% 감소했지만 7월 11.9% 증가로 돌아섰다. 8월에도 12.3% 성장했다. 비수기인 7~8월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6월 3.0%, 7월 5.2% 증가했지만 8월에는 9.5% 감소했다.

K2는 6월 3.5%, 7월 8.7%, 8월 12.4% 감소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같은 기간 각각 12.3%, 15.9%, 10.0% 줄었다.

블랙야크는 6월 4.4%, 7월 11.3% 감소한 뒤 8월 2.8% 증가로 돌아섰다.

컬럼비아는 6월 8.8%, 7월 22.3%, 8월 1.2% 증가했다. 9개 브랜드 가운데 6~8월 3개월 연속 성장한 브랜드는 컬럼비아가 유일했다.

 

③ 코오롱스포츠, 7월 K2 제치고 누적 2위

 

1~8월 9개 브랜드의 누적 합산 매출은 1조7176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1~7월 누적 증가율은 1.1%였다. 8월까지 누적 증가율은 0.8%로 낮아졌다.

 

노스페이스는 1~8월 누적 매출 5339억73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2위 경쟁에서는 코오롱스포츠가 K2를 앞섰다. 1~6월 누적에서는 K2가 1741.0억원으로 코오롱스포츠(1723.8억원)를 17.2억원 앞섰다. 그러나 7월 누적에서 코오롱스포츠가 1996.5억원으로 K2(1903.6억원)를 앞서며 순위가 뒤집혔다.

 

1~8월 코오롱스포츠 누적 매출은 21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K2는 2038.1억원으로 1.3% 늘었다. 두 브랜드의 격차는 7월 92.9억원에서 8월 121.5억원으로 확대됐다.

 

컬럼비아는 1~8월 누적 매출 6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9개 브랜드 가운데 누적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④ 9월 들어 반등 조짐…7개 브랜드 +2.0%

 

9월 1~13일 집계된 7개 브랜드 합산 매출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컬럼비아가 92.6%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블랙야크와 네파도 각각 13.0%, 12.4% 늘었고 K2는 2.4% 증가했다.

반면 코오롱스포츠는 25.1% 감소했다. 밀레는 7.7%, 아이더는 3.4% 줄었다.

 

가을 시즌을 앞두고 간절기 상품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무신사에서 8월 경량 패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다. 9월 1~10일 플리스 거래액은 218% 늘었다.


아웃도어 9개 브랜드 1~8월 누적 매출


브랜드 누적 매출(억원) 증감률
노스페이스 5,339.7 -0.3%
코오롱스포츠 2,159.6 +6.2%
K2 2,038.1 +1.3%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923.4 -5.6%
네파 1,739.9 +0.9%
블랙야크 1,572.1 +1.8%
아이더 1,283.0 +1.5%
컬럼비아 698.9 +10.1%
밀레 421.6 -2.5%
합계 17,176.4 +0.8%

➕ 뉴스 플러스

6월까지 K2 2위…7월 코오롱스포츠가 역전

 

올해 아웃도어 매출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코오롱스포츠와 K2의 누적 매출 순위다.

6월 누적에서는 K2가 1741.0억원으로 코오롱스포츠(1723.8억원)를 17.2억원 앞섰다.

7월에는 순위가 바뀌었다. 코오롱스포츠 누적 매출이 1996.5억원으로 늘면서 K2(1903.6억원)를 92.9억원 앞섰다.

8월에는 코오롱스포츠가 2159.6억원, K2가 2038.1억원을 기록했다. 두 브랜드의 격차는 121.5억원으로 더 벌어졌다.


✍️ 한 줄 정리

아웃도어 9개 브랜드 매출은 6~8월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6월 -6.7%에서 8월 -1.2%로 줄었다. 9월 1~13일에는 집계된 7개 브랜드 합산 매출이 2.0% 증가했다.


🔗 출처 : 한국섬유신문

「아웃도어, 비수기 7월 이어 8월 매출 약세…9월 들어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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