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13

17년 네파 종로점 전면 리뉴얼…외국인·2030도 찾는 종로 아웃도어 상권

광장시장을 찾은 관광객의 동선이 인근 아웃도어 매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종로5가역 6번 출구 앞 네파 종로직영점에는 기존 단골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과 20~30대가 들어오고 있다. 김동진 점장은 외국인 방문객이 구경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2009년 3월 문을 연 이 매장은 지난 9월 중순 전면 리뉴얼했다. 오래된 아웃도어 상권에 새로운 고객이 들어오면서 매장 구성도 달라졌다. 📌 핵심 체크 포인트광장시장 외국인 관광객이 매장으로 유입2009년 오픈한 종로점, 9월 중순 전면 리뉴얼종로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상품 구성서울 주요 산행 코스를 매장에서 안내신발 존 전면 배치 후 판매 증가① 광장시장 관광객이 매장으로 들어왔다20년 전 종로 아웃도어 상권을 찾던 주 고객은 산악인..

솔드아웃은 종료, 무신사 중고거래는 ‘유즈드’로…거래액 10배

무신사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을 오는 12월 31일 종료한다. 리커머스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니다. 솔드아웃이 담당했던 기능과 C2C 운영 노하우를 패션 중고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에 통합한다. 유즈드는 올해 6월 거래액이 서비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9월보다 약 10배로 늘었다. 판매자는 30배 증가했다.📌 핵심 체크 포인트 ① 솔드아웃, 2026년 12월 31일 종료솔드아웃은 2020년 7월 출범했다. 한정판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성장하던 리셀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다. 운영법인 에스엘디티(SLDT)는 2022년 무신사와 두나무가 참여한 유상증자를 통해 400억원을 확보했다. 당시까지 누적 투자금은 550억원이었다.사업 확대 과정에서는 적자가 이어졌다. 에스엘디티의 영업손실은 2021년 ..

신세계인터내셔날 2026 상반기 실적…패션 19.1%·코스메틱 10.9% 성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58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사업별로는 패션 매출이 19.1%, 코스메틱 매출이 10.9% 증가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월 자주(JAJU) 사업부문을 신세계까사에 양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자주를 제외한 계속사업 기준이며 전년 비교 실적도 같은 기준으로 재작성됐다.📌 핵심 체크 포인트① 상반기 매출 5872억원…15.4% 증가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5872억2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영업이익은 217억9327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구분2026년 상반기증감률매출5872억원+15.4%영업이익218억원흑자전환 ② 패션 19.1%↑…코스..

8월 백화점 패션 전 상품군 증가…여성캐주얼 +16.8%, 온라인 패션 -1.4%

8월 백화점은 여성캐주얼(+16.8%)과 해외유명브랜드(+15.6%)의 매출 증가폭이 가장 컸다. 패션 관련 상품군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온라인 패션·의류는 1.4% 감소했고 대형마트 의류도 6.6% 줄었다.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7.7% 증가했다. 오프라인은 5.4%, 온라인은 9.3% 늘었다.📌 핵심 체크 포인트① 백화점 패션 모두 증가 8월 백화점 전체 매출은 11.9% 증가했다. 패션 상품군에서는 여성캐주얼이 16.8%로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유명브랜드(+15.6%), 아동·스포츠(+9.2%), 잡화(+8.8%), 여성정장(+7.4%), 남성의류(+5.5%) 순이다. ② 온라인 9개 상품군 중 패션·의..

무신사 말레이시아 공략 본격화…거래액 117% 늘고 오프라인 진출

무신사가 말레이시아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올해 상반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말레이시아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117%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거리액은 2023~2025년에도 연평균 63% 성장했다. 무신사는 현지 유통기업 미트라 아디페르카사(MAP)와 손잡고 무신사 스탠다드를 말레이시아에 선보인다.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동남아 사업 지역을 4개국으로 확대했다.📌 핵심 체크 포인트① 말레이시아 거래액 117% 증가 무신사는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온라인 사업을 먼저 키웠다. 2023~2025년 거래액은 연평균 63%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17% 늘었다. 무신사는 이 수요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한다. 쿠알라룸푸르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무신사 ..

삼성물산 패션, 2025년 매출 2조원 지켰지만 영업이익 27.8% 감소

매출 2조196억·영업이익 1231억수입 브랜드 판매 호조에도 프로모션 확대에 수익성 하락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25년 매출 2조196억원, 영업이익 12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8% 감소했다.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 8.5%보다 약 2.4%포인트 낮아졌다. 회사는 수입 브랜드 판매 호조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프로모션 확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체크 포인트① 매출 0.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27.8% 감소2025년 패션부문 매출은 2조196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31억원으로 27.8% 감소했다.영업이익은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23년과 비교하면 약 36.4% 줄..

2025 섬유패션 76사, 영업이익 상승에도 양극화 심화

매출 1.4%·영업이익 6.7% 증가…64.5%는 수익성 악화패션 1조클럽 8곳에 영업이익 82.6% 집중 2025년 섬유패션 상장사 실적은 연중 수익성 압박을 거쳐 연간 기준 영업이익 증가로 마무리됐습니다.국내 유가증권·코스닥에 상장된 섬유패션 기업 76개사의 2025년 총매출은 42조3815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9362억원으로 6.7% 늘었고 평균 영업이익률은 6.9%를 기록했습니다.합산 실적은 개선됐고 기업별 수익성 차이도 뚜렷했습니다. 76곳 가운데 49곳에서 영업이익 감소 또는 적자가 나타났습니다. 📌 핵심 체크 포인트① 영업이익 -4.8%→-12.0%→-6.9%…연간 +6.7% 2025년 1분기 74개 상장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고 영업이익..

2026 상반기 섬유패션 76사, 영업이익 37.8% 뛰었다

영업이익률 6.9%→8.7%…늘어난 이익의 64.3%는 3개사 집중2026년 상반기 국내 섬유패션 상장사들은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빠르게 늘었습니다.섬유패션 관련 76개 상장사의 합산 매출은 22조7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9885억원으로 37.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6.9%에서 8.7%로 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다만 늘어난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은 일부 대형사에 집중됐습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① 매출 +9.0%, 영업이익은 +37.8% 76개사의 상반기 매출은 22조7562억원, 영업이익은 1조98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훨씬 컸고 영업이익률은 6.9%에서 8.7%로 높아졌습니다.분기별로는 2분기의 개선세가 더 뚜렷했습니다...

무신사 조조타운점 '초기 안착' 성공 비결… 일본 Z세대 70%가 꽂혔다

일본 패션 시장의 심장부에서 무신사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신사가 일본 최대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ZOZOTOWN)’에 입점시킨 ‘무신사 조조타운점’이 오픈 3개월 만에 월평균 약 30%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핵심 체크 포인트폭발적인 브랜드 확장: 오픈 초기 140개였던 입점 브랜드를 3개월 만에 2000개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Z세대의 압도적 지지: 전체 구매 고객의 약 70%가 일본의 Z세대로 나타나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 K-패션의 입지를 증명했습니다.물류 최적화: 국제 운송부터 현지 통관 및 배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습니다.온·오프라인 시너지: 온라인의 성장을 넘어 나고야 팝업 스토어 운영 등 오프라인 ..

무신사 스탠다드, ‘1조 매출’ 로드맵 공개

무신사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온·오프라인 유통망의 전방위적 확장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 강화에 나섭니다. 올해 국내외 매장을 60호점까지 늘리고 합산 판매액 1조 원을 달성해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2026 핵심 지표 요약핵심 체크 포인트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국내 주요 거점 및 중국 핵심 상권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신규 오픈합니다. 지난해 상하이 1호점의 성공적 안착을 발판 삼아 중국 내 두 자릿수 매장 확보와 국내 50호점 돌파를 통해 ‘연 매출 1조 클럽’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오프라인 네트워크의 전국적 확장: 연내 60호점 목표지난 2025년 말 기준 34곳이었던 거점을 올해 70% 이상 늘려 전국 단..

젝시믹스, 26FW 글로벌 수주 확대…맨즈·NX 전략 강화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지난 2월 3일부터 진행된 26FW 수주회를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수주회는 단순한 신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카테고리 다변화'와 '글로벌 유통 내재화' 전략을 동시에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젝시믹스 26FW 수주회로 본 글로벌 성장 전략 핵심 체크 포인트 1. 맨즈 카테고리의 독립적 육성: 매출 비중 20% 돌파현재 전체 매출의 약 20%까지 올라온 남성 라인을 별도 카테고리로 편성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기능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일상복과의 경계를 허문 '크로스 코디' 전략을 통해 여성용 애슬레저 브랜드라는 인식을 넘어 독자적인 남성 스포츠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겠다는 의도입니다. 2. 고..

동대문 디오트, 운영시간 재조정 논의…도매시장 변화 주목

동대문 의류 도매 쇼핑몰 '디오트(THE OT)'가 다시 한번 변화의 기로에 섰습니다. 2022년 주 5일제 도입으로 한 차례 혁신을 이끌었던 디오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는 1월부터 '야간에서 주간으로'의 영업시간 전환을 놓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간 조정을 넘어 동대문 상권의 생존 전략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재점화된 '주간 영업' 논의의 배경이번 논의는 온라인 시장 확대와 인력 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필연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인력 구조의 한계: 젊은 인력들의 야간 근무 기피와 심화되는 구인난은 도매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직결타가 되었습니다.구매 형태의 디지털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선주문 체계가 안착되면서, 과거와 같은 '..

무신사·서울대 협력, 브랜드 공진화 모델 강화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메커니즘을 학술적으로 규명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추호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진행한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APJML에 게재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인큐베이팅 효과 증명: 무신사의 패션 전문성과 시스템 역량이 신생 브랜드의 단기 매출 향상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함을 확인했습니다.공진화(Co-evolution): 플랫폼은 브랜드를 키우고 브랜드는 고유의 개성으로 플랫폼의 평판을 공고히 하는 '선순환 구조'를 학술적으로 뒷받침했습니다.데이터 기반 상생: 이번 연구를 계기로 무신사는 브랜드가 팬덤을 형성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상생 전략을 더욱 정교화할 계획입니다. ✍️ 한 줄 정리무신사와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