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 (Global Strategy)

무신사 상하이 팝업에 한 달 1만명 방문…K패션 ‘인증부터 판매까지’ 지원

빠삭데이터 2026. 9. 30. 15:00

 

산업부·KOTRA와 중국 판로 지원…국내 15개 브랜드 참여

 

무신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지난 8월 21일 문을 연 ‘무신사 상하이 팝업 스토어 2026’은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넘어섰다. 룩캐스트·르바·틸아이다이 등 국내 K패션 브랜드 15개가 참여했다.

무신사는 제품 인증 등 중국 진출에 필요한 사전 준비부터 현지 오프라인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팝업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 PPASAK DATA


📌 핵심 체크 포인트

  • 상하이 팝업 한 달 누적 방문객 1만명 이상
  • 국내 K패션 브랜드 15개 참여
  • 제품 인증부터 현지 오프라인 판매까지 지원
  • 8월 21일~11월 30일 운영
  • 상하이 안푸루 매장에서도 K패션 팝업 확대

① 상하이서 K패션 15개 브랜드 선보여

 

팝업은 상하이 난징시루 ‘징안 캐리 센터’에서 운영한다. 난징시루는 글로벌 기업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한 상하이 대표 쇼핑 상권이다.

무신사는 중국 현지 수요와 소비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룩캐스트·르바·틸아이다이 등 국내 브랜드 15개를 구성했다. 9월 2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섰다. 팝업 개장 한 달 만이다. 징안 캐리 센터는 상하이 지하철 2·7호선 징안쓰역과 인접해 있다.

'무신사 상하이 팝업 스토어 2026'. 사진=무신사 제공

 

② 제품 인증부터 오프라인 판매까지 지원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지원으로 추진됐다. 중국에서 제품을 정식 유통하려면 중국국가표준(GB) 등 관련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무신사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 인증 등 사전 준비부터 오프라인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팝업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 브랜드의 후속 중국 사업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③ 안푸루 매장서 국내 브랜드 접점 확대

 

무신사는 자체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에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에서는 론론·스컬프터·스탠드오일 등의 팝업을 운영했다. 오는 10월 30일부터는 파인드 카푸어가 한 달간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 플러스

중국은 제품 인증과 현지 유통망 확보에 자금과 인력이 필요한 시장이다. 무신사는 산업통상부·KOTRA의 지원에 현지 유통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더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 장벽을 낮추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팝업 참여 브랜드 RSSC도 해외 진출 과정에서 현지 시장 정보와 경험 부족, 유통 실무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무신사가 팝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면서 상품과 고객 경험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 한 줄 정리

무신사는 상하이 팝업을 제품 인증부터 현지 판매까지 연결하는 K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 출처 : 한국섬유신문
    「무신사, 상하이서 K패션 판로 넓힌다…팝업 한 달 만에 1만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