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 5층 IP 유니버스·6층 XR 라이브…별도 3300평 게임 뮤지엄도 추진
마리오아울렛의 IP 콘텐츠 전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애니메이션·게임 IP 공간 ‘마리페’를 시작으로 5월 글로벌 게임 IP를 집결한 ‘MGM IP UNIVERSE’를 열었고 이후 게임사 팝업과 XR 체험, 게임 IP 컬래버레이션 카페까지 콘텐츠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마리오쇼핑은 지난 4월 29일 ‘마리오아울렛 2.0’을 선언하고 1관 전체를 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K팝 등 글로벌 IP 기반 체험형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9월 현재 1관 5·6층을 중심으로 이 구상이 실제 공간으로 구체화되고 있어요.
📌 핵심 체크 포인트
① 3월 ‘마리페’에서 출발…5월 글로벌 IP 유니버스로
IP 콘텐츠 전환은 지난 3월 19일 1관 5층에 문을 연 ‘마리페(MARIFE)’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냈어요. 러브라이브·코드기어스 등 애니메이션·게임 IP를 중심으로 전시와 이벤트, 굿즈 판매를 결합했습니다. 당시 약 1500종, 10만 개 규모의 상품을 구성했다. 이후 포켓몬스터와 산리오 등 캐릭터 콘텐츠도 추가됐습니다.
5월 1일에는 1관 5층 신관에서 ‘MGM IP UNIVERSE 2026’을 본격 가동했어요. 세가, 스퀘어에닉스, 코에이테크모게임스 등 일본 주요 게임사를 비롯한 국내외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팝업스토어와 세가 미니 뮤지엄, 체험, 굿즈, 컬래버레이션 카페 등을 선보였죠. 회사는 5층을 시작으로 1관 전체를 IP 체험형 공간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② 6층 ‘XR 라이브’…가상 격리병동을 직접 걷는다
IP몰 전환은 굿즈와 전시를 넘어 실감형 체험으로 확대됐고 있습니다.
7월 22일 1관 6층 본관에 상설 XR 체험공간 ‘XR 라이브(XR LIVE)’가 문을 열었습니다. 첫 콘텐츠는 공포 체험형 ‘호러라이브 격리병동 1983’이다. 이용자가 X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의 병실과 복도 등을 직접 이동하며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3D 공간 매핑과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마리오아울렛은 영화관처럼 새로운 XR 콘텐츠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죠. 8월 현재 1관 6층의 ‘XR 호러라이브 격리병동 1983’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9월 행사에서는 XR 라이브 입장권을 경품으로 활용하고 있죠.
③ 게임 팝업에서 F&B까지…IP를 계속 바꾼다
6월말부터는 1관 5층 MGM IP UNIVERSE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굿즈 판매와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했습니다.
8월 29일에는 같은 층 F&B 매장 ‘세이브 포인트(SAVE POINT)’에 스퀘어에닉스 ‘니어: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카페가 문을 열었고 음식 4종과 음료 4종을 게임의 캐릭터와 세계관에 맞춰 구성했어요.
‘니어:오토마타’ 테마는 9월 13일 종료되고 9월 14일부터 ‘페르소나 5 더 로열 & 페르소나 5: 더 팬텀 X’ 컬래버레이션 카페로 바뀌었습니다. 새 테마는 식사·디저트 4종과 음료 5종으로 구성된다. 굿즈와 전시에서 시작한 IP 콘텐츠가 체험과 F&B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마리오아울렛 1관 본관 5층 '마리페' 전경. © PPASAK DATA
마리오아울렛 IP 전환 흐름
| 시기 | 주요 변화 |
| 3월 19일 | 1관 5층 ‘마리페’ 오픈 |
| 4월 29일 | ‘마리오아울렛 2.0’·1관 전체 IP 전환 발표 |
| 5월 1일 | 1관 5층 ‘MGM IP UNIVERSE’ 오픈 |
| 6월 26일 | 스마일게이트 게임 IP 팝업 |
| 7월 22일 | 1관 6층 ‘XR 라이브’ 오픈·‘격리병동 1983’ 가동 |
| 8월 29일 | ‘니어:오토마타’ 콜라보 카페 |
| 9월 14일 | ‘페르소나5’ 콜라보 카페 |
| 추진 중 | 1관 전체 IP 체험형 공간으로 확대 |
| 별도 추진 | 약 1만910㎡·3300평 게임 뮤지엄 |
➕ 뉴스 플러스
콘텐츠 변화는 집객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리오아울렛은 5월 MGM IP UNIVERSE 공개 이후 방문객과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어요. 세가 미니 뮤지엄과 국내 첫 ‘파이널 판타지 VII’ 테마 공식 컬래버레이션 카페 등이 방문을 이끌었고, 상반기 결산 기사에서는 3관 일본 음식점 등 주변 F&B 매장 매출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변화는 더 확대됩니다. 마리오쇼핑은 마리오아울렛에서 도보권에 있는 서울 금천구 옛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물류시설 부지에 약 1만910㎡, 3300평 규모의 ‘게임 뮤지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장 1·2층을 활용해 국내외 게임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콘솔,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기 등을 아카이빙하고 게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운영 법인 ‘마리오게임뮤지엄’도 설립돼 있습니다.
✍️ 한 줄 정리
마리오아울렛의 IP 전환은 굿즈 판매를 비롯해 1관 5층 게임·캐릭터 IP에서 6층 XR 체험, 게임사 팝업과 F&B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별도 3300평 게임 뮤지엄까지 추진하며 ‘쇼핑하는 아울렛’에서 ‘머물고 체험하는 콘텐츠 공간’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 출처 : 한국섬유신문
[마리오쇼핑, 세가·스퀘어에닉스 집결…한일 게임사 IP 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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