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부터 국내 독점 총판…예상 투자 252억·자전거 연 6000대 목표

지난 6월초 문을 연 브롬톤 런던 스타필드 하남점 . © PPASAK DATA
더네이쳐홀딩스가 영국 프리미엄 폴딩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의 한국 사업을 의류에서 자전거까지 확대합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7월 7일 서울 용산구 신사옥에서 브롬톤 영국 본사와 자전거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25일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공시상 예상 투자금액은 252억원으로, 회사는 이를 총판 계약기간 중 최소 자전거 발주 물량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자전거의 국내 수입·유통·판매를 맡고 공식 부품과 액세서리, A/S까지 사업 영역을 넓힙니다. 2030년에는 자전거와 의류 등을 합친 브롬톤 사업 매출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핵심 체크 포인트
① 의류 라이선스에서 자전거 독점 총판으로 확장
더네이쳐홀딩스와 브롬톤의 협력은 2022년 8월 브롬톤 런던 어패럴 라이선스 계약에서 시작했습니다.
2023년 7월 국내에 브롬톤 런던 어패럴을 선보였고, 2024년 11월에는 브롬톤 자전거 본사 직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국내 독점 총판권까지 확보하면서 자전거·의류·부품·액세서리·A/S를 함께 운영하는 구조로 사업 범위를 넓혔습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자전거와 패션, 서비스를 연결해 브롬톤을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② 2025년 86억원→2030년 700억원
브롬톤 런던은 2023년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2024년 전년보다 332%, 2025년 92% 증가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36% 성장했습니다. 2025년 브롬톤 런던 매출은 약 86억원입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자전거 사업을 더해 2030년 브롬톤 사업 매출을 7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자전거와 어패럴, 부품·액세서리 등을 합친 사업 전체 기준입니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향후 5년 내 회사 전체 매출 1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롬톤 런던이 이 가운데 10% 이상을 담당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③ 국내 자전거 판매 연 6000대로 확대
국내 브롬톤 자전거 판매량은 연간 약 3000~4000대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총판 사업을 통해 판매량을 연 60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자전거와 의류, 액세서리,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는 복합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5일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점은 브롬톤 자전거와 의류·액세서리, 전문 메카닉 서비스를 한 공간에 구성한 정션(Junction)형 매장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요 지역에 10~15개 안팎의 거점 매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브롬톤 한국 사업 핵심 숫자
| 구 분 | 주요 내용 |
| 국내 독점 총판 계약 | 2026년 9월 25일~2031년 12월 31일 |
| 예상 투자금액 | 252억원 |
| 2025년 매출 | 약 86억원 |
| 2030년 목표 | 700억원 |
| 현재 자전거 판매 | 연 3000~4000대 |
| 자전거 판매 목표 | 연 6000대 이상 |
➕ 뉴스 플러스
브롬톤은 한국에서 자전거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일반 라이프스타일 소비자까지 고객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윌 버틀러-아담스 브롬톤 CEO는 지난 7월 한국 방문 당시 한국에서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이 90% 이상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자전거를 통한 즐거움과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향을 한국 시장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브롬톤 런던은 어패럴에서도 도시 이동과 일상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어반 아웃도어와 헤리티지 라인에 이어 올해 FW부터 액티브 라인을 확대하며 라이딩과 일상을 아우르는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한 줄 정리
브롬톤 런던은 한국에서 의류 라이선스로 출발해 자전거 국내 독점 총판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25년 약 86억원인 브롬톤 런던 매출을 자전거 사업과 연결해 2030년 브롬톤 사업 700억원, 자전거 연 6000대 판매를 목표로 키운다.
🔗 출처 : 한국섬유신문
「더네이쳐홀딩스 “브롬톤 런던, 1000억 이상 브랜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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